화려한 불꽃장세 "줄기세포테마"...테마장세 지속되나?

  • 등록 2011-10-18 오전 8:30:28

    수정 2011-10-18 오전 8:30:28

[정홍주 실장의 ‘마켓 집중공략’] 

[시황분석]

지금은 바닥신호 이후 연말까지 상승랠리가 이어질 수 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버냉키의 3차 양적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유럽의 그리스 해결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폭락의 가능성은 낮으며 1900P~2000P 상승을 목표로 테마, 개별주 및 종목장세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당연히 지수가 상승한다면 대형우량주도 상승하겠지만 반등성으로 제한적 반등에만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테마주들의 상승폭이 상당히 크게 분출되고 있으며 그 중 줄기세포 테마주의 초강세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줄기세포 및 헬스케어, 게임, 대선, 가스관 등등 테마강세장이 형성되었으며 대형주중 기관이 순매수세가 들어온 전기전자, 금융주 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대형주중 화학, 철강, 기계, 건설은 개인매수세가 유입된 업종으로 시장을 주도하며 강한 반등을 보이기에는 힘들어 보인다.

지수 900P대에서의 금융위기 이후 첫 바닥을 형성하며 1차 상승랠리가 나왔고 이후 2차 상승랠리가 나왔으며 현재 3차 상승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에 현 구간에서의 매수를 잘 해두지 못한다면 상승랠리에 동참하지 못 할 수도 있다. 지금은 기회이다.

연속상승의 60일선 저항권에 왔으면 일단 단기 매도관점인데 투자심리 과열권 진입하였으면 일단 대형주는 단기 이익실현 관점으로 가는 것이 좋고 연속 상승을 보인 종목에 한하여 단기 이익실현이 좋다.

개별,테마주는 지수와 상관이 없기에 종목장세로 여전히 매매를 이어나가면 되며 단기 반락과 함께 1900~2000P 상승폭에 초점을 맞춘다.

만약 20일선을 붕괴시키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건 3중 바닥을 형성하기 위한 붕괴이며 1700P 및 720일선, 3중 바닥의 추세하단선 부근이 강력한 지지권이 될 것이다. 3가지가 맞물리는 시점이 1700P이다.

[주간투자전략] 이번 한 주는 연속 상승한 종목 혹은 대형주 단기 이익실현 및 개별,테마 종목 장세는 지속되어야 한다. 지수 단기 고점이 형성되는 구간이며 되반락이 있다 해도 투매,폭락 이런 장세는 아닌 반락이기에 테마,개별주 매매는 지속돼야 한다.

[옵션누적포지션] 외국인: 하락 개인: 상승

11월 만기까지 지수 큰 폭 상승을 바라보기 보다는 그 동안 과열된 상승을 보인 만큼 잠시 쉬는 타이밍으로 보는 것이 좋다.

[업종과 종목]

수급이 가장 좋은 업종은 전기전자,금융이다. 전기전자는 삼성전자(005930)가 대표주로 정배열 상태 속 N자 상승패턴을 정상적으로 그리고 있으며 기관매수로 인하여 탄력적인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 금융주중 증권,은행은 역배열 상태이나 보험주중 현대해상(001450)은 정배열 속 이평선 돌파까지 하였으며 우상향추세를 잘 그려나가고 있기에 업종 내에서도 종목선정이 중요하다.

나머지 업종은 개인매수가 주를 이루고 있기에 탄력적인 시장 주도주 관점으로 보기 힘들 것이며 여전히 테마,개별주 장세가 주를 이를 것으로 보인다. 줄기세포테마가 시장의 최고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아직까지 상승여력은 남아있어 보이며 한미 FTA의 한국도 미국처럼 비준처리가 될 가능성이 높아관련주에 대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주라면 대한항공(003490)과 같은 항공주와 해운주가 되겠지만 차트상의 매수권이 아니기에 한일사료(005860)같은 수입육 관련주가 관심권에 있는 상태이다.

수급 좋고 저평가인 기아차(000270), 현대차(005380) 상승여력은 있지만 기본적으로 월봉의 이격이 큰 주식은 투자하기 부담이 크다. 이격이 짧은 종목이 상승폭이 크기에 자동차 관련주는 매매요령을 지켜가며 매매를 한다.

* 정홍주 실장(강남큰손)은 이데일리TV 방송 “실전매매 고수에게 듣는다” 및 “증시와樂(락)” 출연자이며, 시황방송 전문가입니다. [전문가클럽 안내 : 166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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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전문가의 투자 의견으로 이데일리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 본 글은 투자에 참고용이며 매매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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