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혼란의 시기..실적에 주목할 때"

  • 등록 2012-06-22 오전 8:29:38

    수정 2012-06-22 오전 8:29:38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증권은 22일 예측하기 어려운 정책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증시가 혼란할수록 기업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양대용 연구원은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지만 스페인 국채금리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월말 예정된 유럽연합(EU)정상회담에서의 논의도 독일의 부담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쉽게 결론 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지금과 같이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는 가장 기본적 요소인 기업 실적에 주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양 연구원은 "지금은 주가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기업 실적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며 "분기말 프리어닝시즌이 도래하는 시점에서 실적모멘텀에 대한 관심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모멘텀이 아직 주가에 미반영된 수준이기 때문에 2분기 실적호전주에 대한 선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실적호전주로 삼성전자(005930) 삼성SDI(006400) 대덕전자(008060) 기아차(000270) 한국타이어(000240) CJ제일제당(097950) 포스코(005490)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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