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맹골수도 유속 감소, 수색 총력 '진전 기대'

  • 등록 2014-04-20 오전 11:31:09

    수정 2014-04-20 오전 11:31:09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구조와 수색작업을 어렵게 했던 맹골수도 유속이 점차 무뎌지고 있어 수색이 급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조팀은 하루 두 차례 물의 흐름이 거의 멈춘 정조시간대에 맞춰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큰 진전이 없었다.

△ 유속이 느려지는 ‘조금’이 다가오면서 수색작업도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 연합뉴스


하지만 조류의 속도가 최저가 되는 22일 조금이 다가오면서 세월호 침몰 현장인 맹골수도 물의 흐름이 조금씩 느려지고 있다. 유속이 무뎌지는 24일까지 구조작업을 하기에는 최적의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오는 25일까지 북서쪽 고기압 영향으로 하늘과 바다 기상이 좋다고 예보했다. 이후 주말에는 흐리고 비가 오면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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