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CEO가 최대주주로 변경… 책임경영 강화-NH

  • 등록 2015-10-27 오전 7:57:24

    수정 2015-10-27 오전 7:57:24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27일 조이시티(067000)에 대해 내부경영자 인수로 최대주주가 변경돼 책임경영이 강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새로 제시하지 않았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이시티의 1대 주주인 스카이레이크와 2대 주주 넥슨은 엔드림에 지분을 매각키로 결정했다”며 “엔드림은 조이시티 최고경영자(CEO)인 조성원 대표가 최대주주로서 이번 지분매각은 내부경영자매수(MBO) 방식으로 진행된 최대주주 변경”이라고 분석했다.

스카이레이크와 넥슨이 갖고 있던 주식은 각각 82만3371주(7.0%), 58만8123주(5.0%)다. 현재 CEO가 최대주주가 되면서 향후 더욱 책임 있는 경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다.

매각 이후 조이시티의 주주 구성은 엔드림 12.0%, 넥슨코리아 9.27%, 스카이레이크 7.7%(스카이레이크제4호 0901사모투자전문회사 2.97%, 코에프씨스카이레이크그로쓰챔프 2010의5호사모투자전문회사 4.74%)다.

그는 “지난 15일 출시된 ‘주사위의 신’이 26일 현재 안드로이드 최고매출 순위 26위와 애플 앱스토어 28위로 양호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내달부터 본격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주사위의 신’의 중국 출시도 예정돼 추가 모멘텀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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