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 있는 젬스 본사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김기완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본부 본부장과 써니 바키(Sunny Varkey) 젬스 회장 등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지난 1968년 두바이 주재 인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한 젬스는 중동지역 31개를 비롯해 영국·인도·남아공 등 9개국서 100여개의 고급 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LG전자는 학생이 등교 후 PC를 켜면 그날의 수업일정·교재·과제 등 수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솔루션도 함께 개발해 젬스의 모든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젬스와의 실 공급계약은 오는 2011년 상반기 중 이뤄질 예정이라고 LG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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