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중국 베이징서 첫 ‘금융 채용박람회’

  • 등록 2013-10-27 오후 12:00:01

    수정 2013-10-27 오후 12:00:01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다음달 16~17일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금융회사들과 함께 ‘2013 베이징 금융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금융지주(086790), 대구은행, 한화생명(088350), 현대해상(001450), 코람코자산신탁, 비씨카드 등 8개 금융사가 참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잡페어 전용홈페이지(www.fnhubkorea.kr/jobfairinbeijing)에서 등록하면 된다. 행사 당일 베이징 콘래드 호텔 3층으로 오면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김정태 금감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 팀장은 “중국에서 최초로 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금융사의 중국 진출 활성화와 중국 내 우수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참가 금융사를 확대해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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