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해외 수요 증가로 올해 사상최대 실적 기대-교보

  • 등록 2015-05-20 오전 7:39:06

    수정 2015-05-20 오전 7:39:0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교보증권은 인바디(041830)에 대해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20일 밝혔다.

박광식 교보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증가한 151억원, 영업이익은 22.2% 늘어난 43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국내와 해외 실적이 각각 전년대비 17.5%, 30.2% 증가하면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작년 성장을 주도했던 미국과 중국 지연은 각각 전년대비 25.4%, 22.9% 성장했고, 일본이 29억원으로 24.5% 늘면서 포화시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분석이다.

또한 그는 “해외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천안공장 증설을 결정했다”면서 “2차에 걸친 증축 공사를 통해 현재 1만대의 체성분 분석기 생산능력을 5만대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투입비용은 약 95억원 수준으로 캐파 증설 자체가 다변화된 해외 수요처 발주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는 것.

그는 “따라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28.4% 늘어난 628억원, 영업이익은 67.8% 늘어난 169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 관련기사 ◀
☞[전일 주요 공시]①인바디, 공장 등 주요설비에 95억 투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