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제이앤디스’라는 회사가 베이컨 냄새를 물씬 풍기는 기발한 언더웨어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메트로’가 전했다.
제이앤디스는 미국의 TV쇼인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에 응모한 자체제작 영상으로 받은 상금 5000달러(약 578만원)를 자본금으로 설립된 회사다.
회사는 한술 더 떠 베이컨 향기가 나는 붉은색 속옷을 출시했다. 장당 가격은 19.99달러(약 2만3000원)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기타 주의사항으로는 개를 기르고 있다면 구매에 신중해야 한다는 것부터 집배원이나 사자 조련사 같은 서커스 종사자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는 추천할 수 없다고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