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아이폰 방어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중립`↓"-HSBC

  • 등록 2010-01-29 오전 8:17:05

    수정 2010-01-29 오전 8:17:0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HSBC증권은 29일 SK텔레콤(017670)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마케팅 비용을 쓸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도 21만6000원에서 20만3000원으로 끌어내렸다.

HSBC증권은 "KT가 작년말 아이폰과 함께 스마트폰 분야에서 힘차게 출발하면서 SK텔레콤을 방어적 위치로 몰아넣었다"며 "작년 4분기 급증한 광고비용은 아이폰을 막아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는 "KT의 강한 모멘텀은 SK텔레콤의 보조금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마케팅 비용은 매출의 26%로, 작년의 24%보다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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