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너무 얕봤다..`비중확대`-JP모간

  • 등록 2010-11-03 오전 7:57:26

    수정 2010-11-03 오전 7:57:26

[이데일리 신혜연 기자] JP모간증권은 3일 다음(035720)에 대해 예상치를 뛰어넘는 견조한 실적으로 NHN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펀더멘털이 더 탄탄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가 10만원은 그대로 유지했다.

JP모간은 "올 3분기 총 매출의 42%를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광고 부문 매출 감소폭이 6%에 그쳐 NHN이 17% 감소한 것에 비해 선방했다"면서 "계절적 수요약세와 지난 2분기 월드컵 및 지방선거 등으로 베이스가 높아진데 따른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10월부터의 단가 인상이 향후 이익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 내다봤다.

아울러 "앞서 오버추어의 단가인하 우려로 2011~2012년 실적 가이던스를 각각 10% 낮춘 것은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접근한 결과였다"면서 "최근의 검색광고 시장 현황을 토대로 재평가 한다면 기존보다 실적 전망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 관련기사 ◀
☞다음, 기초체력이 달라졌다..4Q도 기대-하나
☞[방송예고]다음 실적 좋은데 포털주에 관심 가져볼까?
☞다음 "모바일 검색 트래픽 높일 것"-컨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