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연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올해 해외수주 83억달러를 확보해 목표했던 101억달러의 82.2%를 이뤄냈는데 이는 국내 대형건설사 중 연간 목표 달성률이 가장 높은 것”이라며 “연내 필리핀 수빅 발전(6억불) 알제리 발전(3억불) 남미 발전(5억불) 프로젝트로 향후 기대감을 갖기에 충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대자동차 그룹과 해외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등 앞으로도 현대그룹 계열사간의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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