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준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웃돌았다”며 “매출 총이익률이 기대 이상으로 개선됐고 판관비의 증가폭이 예상보다 작았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35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7% 증가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7% 늘어난 8589억원, 당기순이익은 89.4% 증가한 244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적극적인 구매력을 행사하며 시장 지배자의 프리미엄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아울러 그는 “성장성과 시장 지배자로서의 위치를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부담을 논하기는 이르다”며 “실적모멘텀이 유통업체 중 가장 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