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는 3일자 보고서에서 "신세계의 올해 이익 추정치를 5% 상향 조정했다"며 "1분기 백화점 매출이 예상보다 더 좋고 시중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점을 반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UBS는 "올들어 지금까지 신세계 주가는 코스피에 비해 크게 낮은 수익률을 보였고 동종업체인 현대백화점이나 롯데쇼핑에 비해서도 부진했다"며 "주가 부진으로 상대적인 PE는 1배 수준으로 떨어졌는데 10년간 평균이 1.7배인 만큼 밸류에이션상 아주 매력적인 수준에 와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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