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대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경우 면세점 매출 비중이 85%에 달하며, 중국인 매출 비중이 30%까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1%, 53% 증가한 5810억원, 500억원 수준까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면세점시장 자체의 높은 진입장벽과 가격경쟁력으로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에 의한 실적모멘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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