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4일 뉴욕에서 갤럭시 S4 신제품 언팩행사가 열렸다”며 “삼성은 하드웨어나 디자인보다는 소프트웨어와 삼성이라는 브랜드에 초점을 두고 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삼성이 구글이나 안드로이드라는 단어를 철저히 배제했다는 점”이라며 “안드로이드보다 삼성 터치위즈의 우수성과 다양한 기능을 부각시키며, 소프트웨어로써 삼성이 더이상 들러리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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