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뚝섬 자벌레에서 감상하는 청년작가 미술작품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에서 14~19일 '청년작가 미술전시' 열려
  • 등록 2013-10-12 오전 9:47:31

    수정 2013-10-12 오전 9:47:31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미술 작품들이 전시된 한강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 내부. (사진 = 서울시)
한강의 대표 문화공간인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청년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

서울시는 자벌레에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대학생들이 그린 일러스트와 유화, 그래픽 디자인 등을 선보이는 ‘청년작가 미술전시’ 행사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작품은 대학생 전시 공모전에서 선정된 것들이다.

뚝섬 자벌레에서는 그간 기성작가의 사진이나 미술 관련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 등을 주로 전시해왔다. 대학생들의 작품을 대규모로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품 전시는 행사기간 내 매일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벌레’ 홈페이지(www.j-bug.co.kr)를 참고하거나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02-3780-0758)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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