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더는 미얀마 가스전 이익과 포스코 지분 매각 우려 등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내년 이후에는 동해와 미얀마 AD-7 가스전 시추 탐사가 계획돼 있는데 가스 발견에 성공하면 사업가치 확대로 주가 재평가가 예상되고 비전통 석유·가스, 인프라 분야 지분 투자 등으로 앞으로 2~3년 내에도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허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미얀마 가스전 생산량 증가,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7.5% 늘어난 967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영업이익도 232.3% 늘어난 226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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