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 동해·미얀마 가스 발견 성공 기대..'매수'-신한

  • 등록 2014-07-25 오전 7:58:45

    수정 2014-07-25 오전 7:58:45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5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내년 이후 동해와 미얀마 가스전 시추 탐사가 계획돼 있어 가스 발견에 성공하면 사업 가치 확대를 통한 주가 재평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9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더는 미얀마 가스전 이익과 포스코 지분 매각 우려 등에 대한 불확실성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내년 이후에는 동해와 미얀마 AD-7 가스전 시추 탐사가 계획돼 있는데 가스 발견에 성공하면 사업가치 확대로 주가 재평가가 예상되고 비전통 석유·가스, 인프라 분야 지분 투자 등으로 앞으로 2~3년 내에도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올해 2분기와 하반기 실적도 양호하리라고 봤다.

허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미얀마 가스전 생산량 증가, 트레이딩 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97.5% 늘어난 967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영업이익도 232.3% 늘어난 226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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