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대한전선 전차선에 1호 형식승인증명서 발행

  • 등록 2017-01-16 오전 6:00:00

    수정 2017-01-16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국토교통부는 대한전선(001440)에서 제작한 ‘원형 구리(Cu) 10㎟’에 철도용품 형식 승인 증명서 제1호를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전선에서 제작한 이 전차선은 전기철도에서 철도차량의 집전장치와 접촉해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선이다.

철도용품 형식승인은 철도안전법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품질과 안정성을 승인하는 제도다. 열차를 운행할 때 안전성과 관련된 용품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3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국토부는 이번 전차선의 형식승인 시행으로 전차선의 안전성이 향상되고 관련 부품 산업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또 앞으로 철도용품별 특성과 산업계 여건을 고려해 형식승인 대상 용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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