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트 이끄는 작가들 심층조명…'최고운의 아트테크'

유튜브 채널 '서커스 티비'서 방송
김동진·다니엘 신 등 작가 만나
  • 등록 2023-12-22 오전 7:35:00

    수정 2023-12-22 오전 7:35: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커뮤니케이션즈는 ‘최고운의 아트테크’를 론칭하고 유튜브 채널 ‘서커스 티비’를 통해 방송한다.

‘최고운의 아트테크’는 K-아트 시대를 이끌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가치, 예술 인생을 심층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 미술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

‘최고운의 아트테크’(사진=서울커뮤니케이션즈).
최고운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GL캠퍼스 교수(KBS 스포츠예술과학원 총괄지도교수)의 큐레이션에 맞춰 작가들의 작품 의도와 세계관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라마 ‘남자친구’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실험 정신을 가졌다고 평가받고 있는 잠산 작가를 비롯해 무의식의 상태에서 춤을 추듯 붓질하는 퍼포먼스로 유명한 ‘화획’ 시리즈의 임상빈 작가, 버려진 사물로 시대를 관찰하는 김동진, 다니엘 신, 감만지, 박윤경 등 총 12명의 작가를 만나볼 예정이다.

김윤경 작가는 “시간이나 계절에 따라 변하는 빛을 작품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윤경 작가는 “작가가 직접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AI에 대한 연구를 통한 협력으로 새로운 트렌드의 동시대 미술을 선사하고 있는 이규원 작가는 “암호화폐와 미술씬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는 ‘월렛’ 시리즈 이후 새로운 시리즈인 ‘AI 인물화에 대한 세 가지 연구’를 ‘최고운의 아트테크’ 통해 처음으로 발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최고운의 아트테크’는 이외에도 다양한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K-아트에 대한 시청자의 궁금증과 관심을 풀어낼 예정이다.

‘최고운의 아트테크’(사진=서울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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