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안정성과 성장성 동시 확보-신한

  • 등록 2015-01-26 오전 8:08:59

    수정 2015-01-26 오전 8:08:59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미래에셋제2호스팩(200130)에 대해 “다음달 3일 합병 신주가 상장한다”며 “콜마비앤에이치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확보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8%, 37% 증가한 2219억원, 319억원이 전망된다”며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주력 건강기능 제품인 헤모힘의 경우 20% 이상의 고 수익성 제품으로 헤모힘 판매호조는 전체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 “2016년에는 신규 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5%, 28% 증가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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