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식 농협 부회장, 직원 50명과 마라톤 풀코스 완주

농촌·농업 홍보 위해 이색 등판 달고 출전
  • 등록 2018-03-19 오전 7:00:00

    수정 2018-03-19 오전 7:00:00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중앙회는 허식 부회장을 비롯한 범 농협 직원 50명이 18일 열린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42.195㎞ 풀코스를 전원 완주했다고 밝혔다.

허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은 농촌·농업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매년 이색 등판을 달고 마라톤이나 걷기, 철인3종경기 등에 참석해 오고 있다.

허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은 이날 대회에도 ‘농가소득 오천만원 가즈아~’ ‘농업가치 헌법반영 영미!영미!영미!’ 등 등판을 달고 출전했다.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최근 논의중인 헌법 개정 과정에서 헌법 내 농업의 가치를 반영하는 건 농협과 농업계의 현 최대 목표다.

허 부회장은 지난해 4월23일에도 직원 5명과 국내 최고층인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123층 2917계단을 오르는 ‘롯데월드타워 국제수직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전원 완주했다. 같은 해 7월엔 풍년을 기원한다는 취지로 범 농협 직원 10명과 비무장지대(DMZ) 평화누리길 37㎞를 달리기도 했다.

허 부회장은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과 농업 공익 기능의 헌법 반영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식(앞줄 왼쪽 다섯번째)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범 농협 직원 50명이 19일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농업가치 헌법반영, 농가소득 오천만원 등 농업계 최근 현안을 알리고 있다. 이들은 이날 전원 42.195㎞ 풀코스를 완주했다. 농협중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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