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또한번 엔딩> 일요웹툰으로 첫 공개

총 8화로 구성돼 매주 일요 웹툰으로 만나볼 수 있어
연애의 최고의 결말은 무엇일까? 청춘들의 고민 사실감있게
드라마는 8일부터
  • 등록 2020-02-02 오전 10:00:01

    수정 2020-02-02 오전 10:00: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현실 연애와 결혼 이야기로 화제가 되었던 청춘 웹드라마 ‘엔딩’ 시리즈의 최신편 <또한번 엔딩>을 웹툰으로 먼저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네이버웹툰은 플레이리스트의 2020년 신작 <또한번 엔딩>을 바탕으로 하는 웹툰을 2일 첫 공개 한다고 밝혔다.

<이런 꽃 같은 엔딩>, <최고의 엔딩>에서 <또한번 엔딩>으로 이어지는 ‘엔딩’ 시리즈는 연애와 결혼에 관한 젊은이들의 고민을 사실감 있게 풀어낸 플레이리스트의 대표작이다.

이번 <또한번 엔딩>은 ‘과연 연애의 최고의 결말은 무엇일까’ 라는 질문에 묻고 답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8년의 연애가 허무하게 끝나 마음의 상처를 얻고 ‘자만추’를 추구하는 ‘인영(조수민 분)’과 그런 인영에게 다가온 새로운 남자 ‘윤수(김건원 분)’ 그리고 다시 인영의 앞에 나타난 옛 연인 ‘찬희(강희 분)’. 세 사람 중심으로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웹툰 <또한번 엔딩>에는 네이버웹툰 인기작 ‘좋아하는 부분’의 타리 작가가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

타리 작가는 전작에서 외모지상주의를 바탕으로 인물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감정과 캐릭터들의 내적 성장을 섬세하게 그려내 독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웹툰 <또한번 엔딩>에서 연애, 결혼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어떻게 보여줄지 벌써부터 독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월 2일 공개된 1화에서는 주인공 ‘인영’이 추구한다는 ‘자만추’가 기존에 알려진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는 의미외에 색다른 뜻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네이버웹툰의 타리 작가는 드라마에 앞서 공개하는 웹툰 <또한번 엔딩>에 대해, “사랑과 결혼에 대해 고민하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며 “드라마의 감수성을 담아내면서도 웹툰만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고민하고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또한번 엔딩>은 2월 8일부터 매주 토, 일 저녁7시에 네이버 시리즈온과 플레이리스트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특히 시리즈온에서는 8일 저녁 1,2화가 동시에 공개돼 다른 채널보다 한 주 빠르게 가장 먼저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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