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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매입한 토지는 소속사 안테나엔터테인먼트가 사옥으로 쓰고 있는 건설회관 인근에 있다.
유재석은 해당 토지와 인접한 4층 규모 다세대주택(빌라)도 82억 원에 매입했다. 다세대주택은 지난 2002년 지어진 건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토지와 건물 두 필지를 묶어 하나의 새 건물을 올리면 양쪽 도로 이용이 가능해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석은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지난해 6월 자비 30억 원을 들여 안테나 지분 20.7%를 인수하면서 3대 주주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