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검찰, 최순실에 의해 5번째 죽음 택하는가"

  • 등록 2016-11-05 오전 9:38:00

    수정 2016-11-05 오후 4:45:39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최성근 기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기득권 권력은 자본과 엘리트 중심 ‘귀족 세력’, 야권은 서민 기반 ‘시민 세력’”이라며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없는 탐욕의 문화가 기득권 위기 부른다면 시민세력은 정보와 자본 부족으로 인한 오판과 분열이 약점이다. 양쪽 모두 혁신하고 공정경쟁해야 비극을 막는다”고 말했다.

표 의원은 “보수 권력은 근본없는 최태민 일족이 우병우 등을 끼고 대통령을 내세워 국정농단하자 조선일보 중심으로 투쟁해 야권과 시민사회의 도움으로 이들을 내모는데 성공하고 빨리 피해 최소화와 권력안정화 작업에 돌입한 듯 하다”며 “국가와 민족위한 통찰과 혁신이 절실하다”고 했다.

검찰에 대해선 “채동욱 총장이 비참하게 난도질당할 때 한 번 죽었고, 윤석열 박형철 검사가 부당한 핍박당할때 두 번째로 죽었고, 유우성 간첩조작에 가담하며 세 번째로 죽었고, 우병우에 질식당해 네 번째로 사망했다”며 “최순실에 의해 5번째 영원히 죽을 길을 택하는가”라고 했다.

표 의원은 “더민주는 경찰, 검찰, 법원, 시민사회, 노동, 여성, 학계, 관료등 출신별 전문성에 따라 최선의 역량을 발휘하며 다른 분야의 입장과 견해 존중해 총의를 모아 국민 여망과 당 정책에 따라 행동중이다”며 “그로인한 느림과 답답함에 대한 질책은 달게 받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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