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정창수 "평창은 스키어 천국, 관광 허브 만들 것"

30일 '평창 관광의 밤'에서 이같이 밝혀
정창수 "한국이 동북아 관광허브로 부상할 것"
  • 등록 2017-12-01 오전 6:00:01

    수정 2017-12-01 오전 6:00:01

올해 초 열린 강릉관광의 밤 행사에 참석한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평창은 스키어의 천국, 동계올림픽 이후 더 많이 알려질 것이다”

정창수(사진)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은 30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평창 관광의 밤’ 환영사에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스노우 경기가 열리는 평창에서 많은 분들을 모시고 평창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는 강릉, 평창, 정선은 4계절이 뚜렷하고, 산·바다·호수·백사장·해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고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올림픽 티켓 판매 공식대행사와 그 협력 여행사, 방한상품 판매 해외 여행사, 해외 언론인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강릉, 정선’의 관광 매력을 해외에 홍보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초청했다. 지난달 29일 방한해 오는 3일까지 5일간 △평창올림픽 경기시설 방문 △개최지 주요 관광지 방문 △개최지 관광 체험 △서울경기권 관광지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 사장은 “행사가 열리는 이곳 평창은 유명한 스키리조트가 많은 곳으로, 우리 한국인들에게 스키어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지역”이라면서 “특히, 올해 12월부터 고속철도(KTX)평창올림픽선의 개통으로 평창은 서울역에서 1시간 30분 밖에 걸리지 않아, 올림픽 전-후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사장은 “한국관광공사는 개최도시의 관광지들을 연결해 관광코스화를 추진하고, 홍보하고 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로 한국이 동북아의 관광허브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행사 이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준비 상황과 개최도시이 관광상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특히 공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외국인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 증진과 숙박 수요 분산을 위해 전국 철도를 무제한 이용하고, 전국 주요 도시의 시티투어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외국인 전용 ‘평창코레일패스’ 상품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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