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비정규직 파업 장기화되지 않을 것-우리

  • 등록 2010-11-26 오전 8:58:42

    수정 2010-11-26 오전 8:58:42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6일 "현대차(005380)의 비정규직 파업에 따른 생산차질이 장기화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파업이 조만간 마무리될 경우 12월중 잔업, 특근 등을 통해 11월 생산 차질분을 상당부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조수홍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 정규직 노조의 중재가 시작됐기 때문에 조만간 합의안이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차 지부장은 비정규직 노조에 대해 단기안(처우개선)과 장기안(정규직 전환)을 분리해서 이번 교섭에 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어 조 연구원은 " 리테일 판매가 내년 1월부터 본격신형아반떼는 최근 3년후 중고차 가치를 62%로 높게 평가받아 내년도 현대차의 수익성 및 브랜드 가치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또 그는 "중국 시장에서 YF 쏘나타의 성공적 출시 여부는 내년도 현대차 중국사업 성과에서 질적 개선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관전포인트"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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