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음악)업종,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비중확대'-LIG

  • 등록 2014-08-26 오전 8:13:51

    수정 2014-08-26 오전 8:13:51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LIG투자증권은 엔터테인먼트(음악)업종에 대해 상반기 최악의 실적을 지났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에스엠(041510)을 최선호주로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를 차선호주로 꼽았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6일 “2분기는 세월호 대참사 영향과 전통적 공연 비수기로 인한 연간 최저 실적을 마무리 하는 시점”이라며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한 본격적인 비중확대를 고민해야 하는 시기”라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에스엠과 와이지 모두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일본에서는 완만한 실적성장이 중화권에서는 초기진입에 따른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신규사업 성장성에도 주목했다. 아티스트들의 물리적 움직임 없이 수익창출이 가능한 신규사업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지 연구원은 “에스엠은 12월 코엑스 아티움(SMTOWN LAND) 오픈이 예정돼 있다”면서 “아티스트 기반으로 한 완전체를 시현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와이지는 9월 패션, 올해 말 화장품사업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해외 명품기업 루이비통과의 콜라보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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