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를 '한글도시'로…국립한글박물관, 세종시 맞손

한글놀이터 지역 확산 추진 등
한글박물관 거점시설 신설 방안 검토
  • 등록 2024-04-18 오전 7:30:00

    수정 2024-04-18 오전 7:3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한글박물관은 세종특별자치시와 17일 세종특별자치시 청사에서 한글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양 기관 보유 문화자원에 대한 상호 활용 및 공유 △한글·한글문화 체험교육 프로그램 및 한글놀이터 지역 확산 등 한글문화 진흥 사업 공동 추진 △한글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협력 등이다.

국립한글박물관과 세종시가 17일 한글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국립한글박물관).
박물관은 한글문화 가치의 활발한 지역 확산을 위해 다양한 지역기관과 협업을 추진해왔다. 그간 세종시는 한글문화의 거점 ‘한글 문화수도 세종’ 건립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첫 협력의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 세종시의 어린이 동반 가족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글문화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중장기적 과제로 ‘한글도시’를 지향하는 세종시에 한글 교육을 위한 기반 마련 등 국립한글박물관 거점시설 신설 방안에 대해 검토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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