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자산관리 독주 지속`..목표가↑-키움

  • 등록 2007-11-16 오전 8:37:38

    수정 2007-11-16 오전 8:37:38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키움증권은 16일 미래에셋의 자산관리 독주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미래에셋증권(037620)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만5000원에서 23만원으로 높였다. 업종내 `톱픽` 의견도 유지했다.

서영수 연구원은 "미래에셋증권은 IB부문 실적 증가로 업계 최고의 이익성장률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면 높은 이익성장에도 불구하고 2008회계연도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매력도가 높다"고 말했다.

전환사채(CB) 물량 전환에 따른 단기적 수급 악화는 미래에셋증권을 저가매수할 기회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래에셋증권의 지난 10월 세전순이익이 전월비 42.6% 증가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투신상품 판매수익이 급증한데다 거래대금 증가 등으로 위탁수수료 수입이 늘어났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서 연구원은 미래에셋의 자산관리시장 독주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자산관리시장 점유율이 지난 9월말 8.6%에서 2010년 3월말 15%까지 높아질 것으로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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