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국서 2011년형 쏘나타 14만대 리콜

조향장치 결함 여부 조사..10월부터 진행
  • 등록 2010-09-26 오후 1:25:21

    수정 2010-09-26 오후 1:28:34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미국에서 2011년형 쏘나타 13만9500대를 리콜한다고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NHTSA 홈페이지 발표를 인용해 현대차가 지난 2009년 12월11일부터 2010년 9월10일 사이에 제조된 2011년형 쏘나타의 조향(steering) 장치 문제와 관련해 리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리콜은 오는 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미국 법인이 조향 장치 결함을 조사하기 위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10대 미만의 쏘나타 차량에 대한 조향장치 문제 신고를 접수했으며 이로 인한 사고나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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