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해외 본격 진출…목표가 1만500원 제시-유화

  • 등록 2015-01-26 오전 8:12:57

    수정 2015-01-26 오전 8:12:57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유화증권은 26일 대원미디어(048910)에 대해 올해 중국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 본격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5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최성환 유화증권 연구원은 “대원미디어는 올해 중국 내 ‘GON’ 방영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고, 상반기 중으로 계약 성사가 가능할 것”이라며 “중국에서 GON의 방영시기가 결정됨에 동시에 회사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최 연구원은 “대원미디어는 이미 중국 시장에서 ‘짱구는 못말려 터치랜드’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며 “GON 흥행 시 완구와 문구, 의류 등의 캐릭터 사업과 키즈카페, 테마파크 등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수익성 개선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작년 9월 NHN엔터테인먼트와의 사업 제휴 이후 성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현재 시가가 320억원으로 평가받는 회사 사옥이 용산 재개발 이슈로 재평가되면서 주가의 안전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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