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롯데백화점은 매장 내부와 외부를 모두 핼러윈 테마로 꾸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매장에 적용되는 테마는 핼러윈을 상징하는 무서운 이미지들이 아닌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밀레니얼 세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김세동(샘바이펜) 작가’와 협업해 만든 핼러윈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들로 꾸며질 계획이다.
핼러윈 관련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10월 19일부터 20일, 10월 26일부터 27일(토~일) 동안 본점, 평촌점, 수원점, 전주점, 부산본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는 다양한 핼러윈 컨셉으로 꾸민 연기자들이 펼치는 핼러윈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핼러윈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점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사탕과 젤리 등이 증정할 예정이다.
본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영플라자관을 핼러윈관으로 꾸며 핼러윈 소품 및 코스튬, 그리고 핼러윈 분장과 펌킨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주말에는 핼러윈 코스튬 퍼레이드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SNS 이벤트도 준비해 본점·평촌점·수원점 등 7개 점포에서는 핼러윈 관련 사진을 해시태그(롯데백화점 창립 40주년, HalloweenMonsterNight 등)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고객들 중 100명을 추첨해 김세동(샘바이펜) 작가의 콜라보 상품(티셔츠, 그립톡 등)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점포별로 핼러윈 관련 상품들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18일부터 31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핼러윈 상품들을 판매하며, 7층 샤롯데가든에서는 핼러윈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수원점에서는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핼러윈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상무는 “핼러윈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이번 마케팅 테마를 핼러윈 컨셉으로 진행한다”며 “다양한 마케팅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해 고객들에게 가족, 친구, 지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