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연준, 제로금리 유지…채권 매입 정책 변화 없어

  • 등록 2020-12-17 오전 4:49:31

    수정 2020-12-17 오전 4:51:09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했다. 정책금리는 제로 수준으로 두고, 채권 매입 프로그램 역시 그대로 두기로 했다.

연준은 15~1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0.00~0.25%로 동결했다.

시장이 주목한 채권 매입 정책은 변화가 없었다. 연준은 현재 매달 1200억달러 규모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을 매입해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는데, 채권 만기 연장과 매입 규모 확대 카드를 이번달에는 꺼내지 않았다.

연준은 성명서를 통해 “경제 활동과 고용 회복이 이어지고 있지만 올해 초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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