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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영예의 대상은 공연예술단체 ‘판소리공장 바닥소리’가 주최한 민간단체 최초의 국악극 축제 ‘제1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에 돌아갔다.
지난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펼친 ‘제3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에서 ‘제1회 바닥소리극 페스티벌’은 국악·전통부문 최우수상과 동시에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20여일 간 서울 강북구 번동 꿈의숲아트센터에서 공연연 국악극 축제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의 장을 마련하고 국악대중화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인 장애인예술가상은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 이희아, 내일의예술가상은 공연기획자로 활약 중인 바리톤 정경이 각각 수상했다. 공로상은 연기인생 60년을 오롯이 무대에 바친 배우 이순재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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