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정 ,페라리 FXX K Evo를 닮은 488 GTB 튜닝카

  • 등록 2017-12-12 오전 6:57:04

    수정 2017-12-12 오전 6:57:04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페라리의 튜닝 스페셜리스트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미샤 디자인’이 페라리 488 GTB을 더욱 강력한 존재로 새롭게 다듬었다.

이번에 공개된 페라리 488 GTB 튜닝카는 특별한 이름이 부여되지 않았으나 라임색의 차체와 과감한 바디킷 등이 적용되어 마치 FXX K Evo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든다.

미샤 디자인은 강력한 존재감을 위해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바디킷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인 실루엣을 완성했다. 특히 근육질의 차체가 돋보이는 측면 디자인은 차량의 공격성을 더욱 강조한다.

실제 튜닝카의 적용된 바디킷을 살펴보면 프론트 스플리터, 사이드 스커트, 대형 리어 디퓨저 등이 다야하게 적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차량의 전폭이 3인치가 늘어나 더욱 공격적이고 웅장한 존재감을 갖추게 됐다.

한편 미샤 디자인은 라임색 차체 사이에도 도색되지 않은 카본 파이버 파츠를 남겨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바디킷의 존재감을 강조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강렬한 바디키과 호흡을 맞추는 건 사바니 사의 합금 휠이며 여기에 넓어진 전폭을 커버하기 위해 토요의 광폭타이어를 장착해 역동적인 감성을 배가했다.

미샤 디자인은 페라리 488 GTB를 위한 튜닝 패키지를 단 20세트만 마련할 계획이며 판매 가격 등에 대해서는 아직 상세히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출력에 대한 튜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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