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맥)"내수소비주 더 간다..롯데쇼핑·현대百"

  • 등록 2010-08-10 오전 8:28:09

    수정 2010-08-10 오전 8:28:09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솔로몬투자증권은 10일 "엔화 강세에 의한 일본 관광객의 소비효과와 하반기 기업 채용 확대와 맞물린 민간소비 확대 가능성 등으로 내수소비주의 추가적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현기 솔로몬투자증권 연구원은 "엔화의 원화 대비 상대적 강세는 일본 관광객의 국내 유입을 가속화시키며, 엔화의 한국 내 구매력 상승효과로 말미암아 국내 체류 기간 중 일본인의 소비를 증가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명동은 일본인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으며 이 지역 백화점들도 수혜를 볼 것"이라고 전망하며 "국내 백화점 업계는 엔화 강세가 나타날 때, 코스피 대비 상대적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500 대 기업 하반기 채용은 전년동기 대비 4.1%, 상반기 대비 33.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나는 등 민간소비 확대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은 전망에 기초한 내수소비주 추천 종목은 롯데쇼핑(023530)현대백화점(06996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롯데 잠실월드점, `대형마트 1위 점포` 도전..3파전 예고
☞롯데마트, 해외 100호점 시대 개막..`M&A의 힘`
☞롯데·신세계, 유통대장株는 누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람 맞아?…가까이 보니
  • 상큼한 'V 라인'
  • "폐 끼쳐 죄송"
  • 아슬아슬 의상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