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한 127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175억원을 밑돌았다”며 “GM향 자품·전자와 현대모비스향 모터 매출이 예상보다 적었고 성과급이 예년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송 연구원은 “방산부문에서 K11복합소총, K2소총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올해부터 북미GM에 8단 변속기용 오일펌프를, 내년부터 한국·상해GM에 6단 변속기용 오일펌프를 납품한다”며 “지난해 말 인수한 S&TC의 이익 150억원이 추가되는 반면 지난해 말 매각한 S&T모터스의 적자 30억원이 제거되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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