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 부탄가스 가격정상화로 이익 개선-대신

  • 등록 2014-06-23 오전 8:08:25

    수정 2014-06-23 오전 8:08:2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대신증권은 23일 대륙제관(004780)에 대해 부탄가스 가격 정상화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6월부터 단계적으로 부탄가스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시장점유율 확대로 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가격 인상으로 이익률도 회복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부탄가스 부문 흑자전환으로 대륙제관 전체 이익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 2240억원, 영업이익 13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지난해보다 각각 11.4%, 51.8% 늘어난 규모다.

고 연구원은 또 “정부가 국가안전처를 설립하는 등 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폭발방지 부탄가스 ‘맥스부탄’ 시장점유율이 올라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졌다”라며 “로열티 이익도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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