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6.8% 증가한 6505억원을, 영업이익은 51.8% 늘어난 496억원 수준에 이를 것”이라며 “시장 기대치인 영업이익 436억원을 크게 웃돌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탄산과 커피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감소하겠지만 주류가 폭발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맥주 역시 성수기에 진입했다는 판단이다. 그는 “클라우드의 전체 판매량 중 80%는 마트향”이라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의한 타격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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