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성탄미사 참석' 文대통령, 환호하는 어린이들과 반갑게 악수

  • 등록 2018-12-25 오전 11:23:37

    수정 2018-12-25 오전 11:23:37

(사진=청와대)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4일 오후 8시 경남 양산 덕계성당에서 성탄전야 미사를 올렸다.

문 대통령은 성탄미사 참석에 앞서 환호하는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성탄전야 미사에 참석한 신도들도 주변에서 문 대통령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문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는 동안에는 거의 대부분의 신도들이 일제히 휴대폰을 꺼내들고 문 대통령을 촬영하는 광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하루 연차 휴가를 냈다. 문 대통령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성탄절 기간 동안 외부일정 없이 어머니,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국구상을 겸한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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