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설 맞이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 열어

2007년부터 13년째 도농상생 위해 개최
전국 7개 자매마을 35개 특산물 판매
  • 등록 2019-02-04 오전 10:44:50

    수정 2019-02-04 오전 10:44:50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지난달 29일 열린 ‘설 맞이 자매마을 직거래장터’를 구경하고 있다. (사진=삼성전기)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삼성전기(009150)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수원과 세종, 부산 3개 사업장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설 맞이 자매마을 직거래장터’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기의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는 2007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화천 토고미 마을, 태안 볏가리 마을, 남해 다랭이 마을 등 전국 7개 마을이 참여해 과일, 한과, 건어물 등 35개 품목을 판매했다. 특히 이번장터에서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제품을 함께 판매했다.

2007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 민윤복 태안 볏가리마을 사무장은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를 통해 우리 마을 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소득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류승모 삼성전기 인사팀장(전무)은 “자매마을 직거래 장터로 임직원들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고향의 훈훈한 정도 느끼게 된다”며 “자매마을도 정성스럽게 재배한 특산물을 제값을 받고 판매할 수 있어서 서로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헬로셈 오케스트라,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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