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광고단가 인상으로 올해 매출 맑음..목표가↑-JP모간

  • 등록 2011-01-05 오전 8:04:44

    수정 2011-01-05 오전 8:04:44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JP모간은 5일 광고단가 인상으로 올해 수익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며 다음(035720) 목표주가를 10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비중 확대`를 유지했다.

JP모간은 "다음이 지난 10월 쇼핑 광고단가를 25%, 상단과 측면 배너 광고단가를 30~70%씩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올해와 내년 매출 전망치를 각각 4.7% 및 5.1% 올려줄 뿐 아니라 법인세차감전영업이익(EBITDA) 추정치 역시 올해와 내년 5.2% 및 5.9% 상향시키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올해 매출은 20%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내놨다.

이 증권사는 "검색 트래픽 및 가격 면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디스플레이 광고 가격 인상 덕분에 4분기 견조한 이익이 예상된다"며 "오버추어와 관련된 우려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이에 따른 영향은 시장에서 우려하는 것보다 작은 것으로 판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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