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에 흑자낼듯`…목표가↑-대신

  • 등록 2009-04-15 오전 8:41:34

    수정 2009-04-15 오전 8:41:34

[이데일리 김경민기자] 대신증권은 삼성전자(005930)가 1분기 휴대폰 수익성 회복으로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반종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15일 "마케팅 비용감소와 환율수혜, 제품 경쟁력 우위에 있는 휴대폰과 디지털미디어의 차별화된 수익성으로 1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본사기준 영업이익은 49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2분기부터는 반도체와 LCD가동율 개선으로 완만한 실적개선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낸드 가격이 공급부족을 기반으로 상승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반 연구원은 "2분기에는 반도체사업부의 낸드에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영업이익은 540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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