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발 금융위기로 2011년 및 2012년 설비 증설이 제한돼 타이트한 수급이 전개될 것"이라며 "국내외 경기도 내년중 완만한 하락 후 재 상승할 전망이어서 석유화학업체에게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선호주로는 LG화학(051910)과 호남석유화학(011170)을 추천했다.
또한 호남석유화학에 대해서는 "다가올 석유화학업황 호조의 최대 수혜주로 선택과 집중의 M&A 성장 전략의 결실로 2014년까지 연 평균 29%씩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화학, 섬유회사에서 중공업, 첨단신소재 기업으로 변신한 효성(004800)과 사업구조조정과 턴어라운드를 거쳐 새로운 기업을 재탄생한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에 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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