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리뉴얼 완료에 따른 정상화 기대-동양

  • 등록 2014-07-21 오전 8:07:03

    수정 2014-07-21 오전 8:07:03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동양증권은 21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하반기 리뉴얼 완료, 비용부담 완화 등으로 이익이 정상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태홍 동양증권 연구원은 “2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3.5%, 8.5% 감소한 9727억원, 4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며 “세월호 사건 여파에 이어 지난달 매출 감소폭이 확대돼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어두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하반기 소비 회복에 따른 매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보다 올해 초 시작된 센텀시티점의 리뉴얼이 지난달과 이달 순차적으로 마무리된다는 데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영업이 정상화되고 소비가 회복되면서 2분기 역성장했던 기존점 성장률이 회복될 것”이라며 “1분기 센텀시티점 감가상각 종료에 이어 10월부터 영등포점 감가상각비 절감되는 등 하반기 비용 부담을 덜고 이익 측면에서 안정성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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