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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멕시코 상공에 큰 소행성이 출몰했지만 공중에서 폭발한 덕분에 큰 사고는 면할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시48분쯤 멕시코 중부 지역에 엄청난 크기의 소행성이 나타났다.
매체와 인터뷰를 나눈 멕시코의 한 천문학자는 “소행성의 속도가 1000km/h 이상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만약 소행성이 폭발하지 않고 도심에 떨어졌다면 엄청난 사고가 발생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