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품작만 3배↑' LG 모바일 사진대전 인기

수상 경쟁률 1200대 1 기록
G4 사진작품 40점 웹사이트 공개
  • 등록 2015-07-05 오전 10:25:00

    수정 2015-07-05 오전 10:25:00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뽐내는 ‘제3회 모바일 사진대전’이 성황리에 끝났다. 출품작 수가 약 3배로 증가하는 등 모바일 사진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5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LG G4’ 출시 이후인 5월 15일부터 약 한달간 진행됐다.

‘모바일 사진대전’은 LG전자가 2013년부터 3회째 이어오고 있는 소비자 참여행사로 소비자가 LG 스마트폰으로 사진작품을 촬영하고 응모하는 행사다. 심사위원도 1회는 김중만 작가, 2회·3회는 오중석 작가로 전문적인 심사과정을 꾸준히 유지해오고 있다.

올해 사진대전에는 작년보다 3배가 많은 2만 6335건이 출품됐다. 수상 경쟁률이 1200:1을 기록했다.

사진대전에 참여한 일반 소비자들은 G4에 탑재된 ‘카메라 전문가모드’로 셔터스피드, ISO(감도), 화이트밸런스(색온도) 등을 자유자재로 조절해 전문가 수준의 촬영 솜씨를 맘껏 뽐냈다. LG전자는 23점의 수상작과 17점의 우수작을 사진대전 홈페이지(http://www.lgg4mobilephoto.co.kr/web)에 포토갤러리 형태로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이번 행사 심사위원을 맡은 오중석 작가는 “이번 제3회 모바일사진대전은 G4의 향상된 카메라 기능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감성적인 사진이 많이 출품된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이번 사진전의 1, 2, 3등은 각각 산토리니, 프라하, 홍콩 여행권(1인2매)을 받고 입선 20명은 소정의 경품을 받게 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철훈 상무는 “LG 모바일 사진대전은 G시리즈의 카메라와 화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참여행사”라며 “앞으로도 G시리즈의 ‘Visual Experience(비주얼 경험)’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 모바일 대전 1등 수상작 ‘이날을 위해 프라하’. G4 카메라 전문가 모드(F1.8, ISO 1400, 셔터스피드 1/9초)로 촬영. 오중석 작가로부터 “환상적인 하늘의 색감과 안정적인 구도로 체코 프라하에서 느낀 감동을 잘 표현했다”라는 평가를 받아 1등 수상작에 선정됐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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