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총리, 휴가때 읽을 책은?

  • 등록 2014-08-02 오전 8:41:43

    수정 2014-08-02 오전 11:39:01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국무총리의 여름휴가 독서 리스트는 늘 독서가들의 관심사다. 오는 7~10일 나흘간 여름휴가를 떠나는 정홍원 총리는 휴가지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2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번 휴가 때 지인의 추천에 따라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 등 책 2권으로 정했다.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는 복지관련 도서다. 세계 최고의 복지 국가이자 경제 선진국인 스웨덴의 내면을 살펴본 책이다.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은 이미 16년 전 출간된 책이다. 재난사고에 똑같은 문제가 반복되는지 고위공직자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이기도 하다.

정 총리는 지난해 여름휴가 때도 ‘술탄과 황제’, ‘스마트한 생각들’ 등 책 2권을 챙겨갔다.

정 총리는 이번 휴가 때 휴가지에서 만난 사람들과 격 없이 대화를 나누는 이른바 ‘민생 소통휴가’를 보낼 계획이다.

정 총리는 오는 7일 안희정 지사를 비롯한 충남도 기관장들을 만나 점심을 함께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문 예정지인 천주교 대전교구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 충남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여름철 물놀이 안전실태를 살펴보고, 피서객과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정 총리는 전주혁신도시와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세종공관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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