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6회 로또당첨번호, 1등 2명 `73억씩`..2013년 이후 최고액 `대박`

제656회 로또 1등 당첨번호 `3, 7, 14, 16, 31, 40` , 보너스 번호 `39`
경기도 고양시, 광주광역시 2곳서 1등 배출
  • 등록 2015-06-29 오전 8:02:08

    수정 2015-06-29 오전 8:02:08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제656회 로또 당첨번호 추첨결과 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은 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7일 나눔로또 제656회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7, 14, 16, 31, 40’ 였고 보너스 번호는 ‘39’였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 2명은 각각 73억3000만원씩 받게 된다. 이는 지난 2013년 6월 22일 추첨한 551회 1등 당첨금 135억 2697만원(1명) 이후 최고액이다.

당첨번호 6개 중 5개 번호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은 48명으로 1인당 509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를 맞춘 3등은 1747명으로 139만 8589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8만3772명으로 고정 당첨금인 5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38만5757명으로 고정 당첨금 5천원씩을 받는다.

1등 당첨자를 배출한 지역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현대25편의점’과 광주 북구 운담동의 ‘파워마트 복권나라’ 등 모두 2곳이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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