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랠리' 희비 갈랐다…다우 2.9%↑ 나스닥 1.5%↓

  • 등록 2020-11-10 오전 6:10:05

    수정 2020-11-10 오전 7:11:18

(사진=AFP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화이자발(發) ‘백신 랠리’가 뉴욕 증시 내 희비를 갈랐다. 미국 제약업체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예방률이 90% 이상이라는 중간 결과가 나오면서다.

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95% 상승한 2만9157.9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7% 오른 3550.50에 마감했다.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에 항공주, 금융주, 에너지주 등이 일제히 폭등하면서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3% 하락한 1만1713.78에 마감했다. 줌, 쇼피파이, 넷플릭스 등 코로나19 수혜주들은 폭락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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